무농약 야채 목록



소 개

가지는 하우스에서 노지까지 폭넓게 재배할 수 있다. 노지재배보다 하우스재는 병해충에 강한 가지라고 하더라도 무농약·저농약으로 재배하는 농가에선 하우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우스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므로 농가에 수익을 올리기 좋을 것이다.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속에서 첨단하우스단지. 그리고 정성과 땀으로 가지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가지는 무농약·저농약으로 가지를 재배하고 있다. 가지의 평균 길이는 30㎝정도이며 농흑자색으로 광택이 강하게 흐리고 있으며 꼭지부분까지 완전 착색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 주박장아찌(가지)
많은 양을 생산하지는 않지만 가지로 주박장아찌(가지)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가 있다. 주박의 특수한 맛과 향으로 가지, 오이, 무, 참외 등을 주박장아찌로 만들 수 있는데, 가지만을 찾는 주박가지 매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아삭한 맛은 없지만 주박장아찌(오이)는 겨울철에 그 맛이 탁월하게 입맛을 자극한단고 한다.
주박장아찌(가지)는 다른 주박장아찌(큰참외-일명 나라스케)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 고르기
– 가지는 진한 흑자색이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 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고 가시가 손을 찌르도록 아픈 것이 신선하다.
– 꼭지가 열매보다 크면 덜 자랐다는 뜻이고 절단면이 갈색에 가깝거나 흠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가을에 수확하는 가지는 씨가 적고 육질도 치밀해서 특히 맛이 좋다.

● 키우기
– 가지는 진한 흑자색이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 빠르게 도시화 산업화되면서 우리가 잊고 살았던 기쁨 중에 하나가 자신이 직접 키우고 가꾸면서 자신의 농산물을 자신의 식탁에 무공해 농산물을 먹어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지는 병해충이 강하고 생명력이 좋은 작물이다. 텃밭에서 키워도 좋지만 베란다에서 키우면 관상용으로도 어울린다.
– 화분이나 기르기 적당한 상자를 준비한다.( 수분이 빠질 수 있는 구멍이 있는 상자를 구한다.)
– 씨앗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종묘상이나 화분가게 혹은 꽃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종으로 키우는 방법도 있다. 이때 모종을 구입할 때는 줄기가 굵고 뿌리가 곧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 잎의 수가 3-4장 정도가 알맞다.
– 어른 한 뼘 정도 자라면 버팀목을 세워주고 넝쿨을 끈으로 연결시켜 자라게 한다.
– 물은 하루에 한번 정도 충분하게 준다.